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2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한동훈 사퇴 일축 "임기 총선 이후까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실의 사퇴 요구에 대해 "내 임기는 총선 이후까지"라며 일축했습니다. 집단 행동도 불사하겠다고 벼르던 친윤 의원들은 상황을 더 보겠다며 한 발 물러섰습니다.

▶ 윤 대통령, 민생토론회 30분 전 "불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민생토론회 참석 일정을 개최 30분 전에 감기 기운을 이유로 돌연 취소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과의 충돌 여파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일단 대응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 위증교사 재판 시작…이재명 3개 재판 흉기 피습으로 한 차례 연기됐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위증교사'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만 3개의 재판을 받게 됐는데, 이 대표는 "허위 사실을 이야기하라고 부추긴 적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 공휴일 의무 휴업 끝…단통법도 폐지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통신비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단통법도 10년 만에 전면 폐지를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