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이재명 만남 하루 뒤 김부겸과 회동

이종희 기자 2024. 1. 22. 1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2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상임고문과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민주당 안팎의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다만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번 회동에 대해 "두 분이 가끔씩 보는 사이"라며 "전날 이 대표 회동과는 무관한 일정이다. 새해가 됐으니 한 번 보자는 차원의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선 앞두고 민주당 안팎 상황 의견 교환
"공천,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공감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가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회동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4.01.21.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강주희 신재현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22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비공개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표와 만남을 가진 뒤 하루 만이다.

이날 뉴시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 상임고문과 김 전 총리는 이날 오후 회동을 갖고 민주당 안팎의 상황들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4월 총선이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이 처한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공천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김 전 총리 측 관계자는 이번 회동에 대해 "두 분이 가끔씩 보는 사이"라며 "전날 이 대표 회동과는 무관한 일정이다. 새해가 됐으니 한 번 보자는 차원의 만남이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상임고문은 전날 이 대표와 회동을 갖고 당 통합과 함께 공정한 공천 관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zooey@newsis.com, aga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