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부실대응 혐의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2명 기소

박솔잎 2024. 1. 2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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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을 때 부실대응했다는 혐의로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022년 10월 29일 오후 6시 반 압사 위험을 언급하는 112신고가 이어졌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혐의로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이던 경감과 경위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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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을 때 부실대응했다는 혐의로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2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2022년 10월 29일 오후 6시 반 압사 위험을 언급하는 112신고가 이어졌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않은 혐의로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이던 경감과 경위를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경감은 참사 당일과 이틀 뒤 112시스템에 현장 출동을 한 것처럼 허위로 내용을 입력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9일 사전 보고를 통해 인파가 몰려 사고가 날 수 있다고 예견하고도 적절한 경찰력을 배치하지 않은 혐의로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6476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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