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제수용품 구입비용 평균 30만원…4.9% 올라"

서형석 2024. 1. 22. 18:5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이 평균 약 30만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가 설을 3주 앞두고 서울 25개구의 90개 시장과 유통업체에서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기준 설 제수용품 평균 구입 비용은 30만 717원이었습니니다.

작년 설과 비교하면 4.9% 오른 것으로 18개 품목 가격이 상승했는데 단감이 48% 상승했고, 배와 사과 등이 30% 넘게 올라 뒤를 이었습니다.

구입처 별로 보면 전통시장이 약 24만 4,80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백화점이 46만 1,500원으로 가장 비쌌습니다.

서형석 기자 (codealpha@yna.co.kr)

#차례비용 #설 #명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