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5,000억원 규모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
방금숙 기자 2024. 1. 22. 18:52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출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기간은 다음 달 23일까지다. 업체별로 최대 10억원의 지원 한도가 있으며, 최대 2.6%p의 금리 감면도 제공될 예정이다.
자금 지원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대출취급 절차도 간소화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설날 특별자금대출 지원을 통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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