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The 경기패스, 실질적인 대중교통 혜택”

2024. 1. 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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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오직 경기도민만 생각하겠습니다. 실질적인 대중교통 혜택 제공에 집중하겠습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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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지사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김동연 경기지사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길에 통한다. The 경기패스”라는 글을 올렸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오직 경기도민만 생각하겠습니다. 실질적인 대중교통 혜택 제공에 집중하겠습니다”고 했다.

이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경기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도민 교통패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통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특히 청년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점(27%)을 고려해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The 경기패스’ 시행으로 고물가 시대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로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함께 해나가겠습니다. 경기패스 한 장으로 충분합니다”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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