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에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 추진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1. 22.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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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에 대규모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영상 제작단지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연면적 6만65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K-컬쳐 영상촬영 특화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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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와 양해각서
첨단 촬영시설 갖춘 스튜디오 조성
의정부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감도. [자료=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에 대규모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

의정부시는 22일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와 이 같은 내용의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는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넥슨, 엔피, 위지윅스튜디오 등 5개사 합작 법인이다.

영상 제작단지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연면적 6만657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곳에 버추얼 프로덕션, 볼류메트릭, 모션캡쳐 등 첨단 촬영시설을 갖춘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의정부시는 단지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K-컬쳐 영상촬영 특화단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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