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연승 도전’ 삼성생명, 조수아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

청주/김민태 2024. 1. 22. 1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생명 조수아가 경미한 부상으로 한 경기를 쉬어간다.

2연승을 노리는 삼성생명이지만 조수아는 부상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경기 전 임근배 감독은 "조수아가 오른쪽 종아리 타박이 있어서 (청주에) 못 내려왔다. 지난 경기 타박을 입었는데 통증이 있다. 2-3일 쉬면 괜찮을 것 같다. 인대 손상같은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조수아의 결장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청주/김민태 인터넷기자] 삼성생명 조수아가 경미한 부상으로 한 경기를 쉬어간다.

용인 삼성생명은 22일 청주 KB스타즈를 상대로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를 갖는다. 2연승을 노리는 삼성생명이지만 조수아는 부상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

경기 전 임근배 감독은 “조수아가 오른쪽 종아리 타박이 있어서 (청주에) 못 내려왔다. 지난 경기 타박을 입었는데 통증이 있다. 2-3일 쉬면 괜찮을 것 같다. 인대 손상같은 큰 부상을 입은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조수아의 결장을 알렸다.

조수아의 결장으로 삼성생명의 가드진의 부담이 커졌다. 임근배 감독 역시 “가드진이 조금 힘들어질 수는 있을 것 같다. 신이슬, 이주연 두 선수 위주로 해야 된다. 조수아 없이 어떻게든 다른 선수로 돌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주연은 십자인대 부상 이후 곧바로 복귀한 뒤 이번 시즌 경기당 25분 이상의 많은 출전 시간을 가져가고 있어 체력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여기에 신이슬은 최근 득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3라운드 맞대결에서 KB스타즈를 꺾었던 삼성생명은 또 한 번의 대어 사냥을 노리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조수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수다.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