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얼리 액세스 3일 만에 500만 장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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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가 스팀 앞서 해보기 3일 만에 판매량 500만 장을 달성했다.
포켓페어는 "팰월드가 출시 3일 만에 500만 장 이상 팔렸다. 정말 감사하다. 그 외에도 전 세계 판월드 아트 일러스트와 팰클립 영상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리뷰를 꼭 남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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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가 스팀 앞서 해보기 3일 만에 판매량 500만 장을 달성했다. 400만 장 판매 소식을 전하고 약 17시간 후 달성한 기록이다.
팰월드는 신비한 생명체 함께 전투를 펼치고 노동 및 육성으로 거주지를 발전시키는 오픈월드 야생 서바이벌 3인칭 슈팅 샌드박스 게임이다. 공개 당시 '어둠의 포켓몬', '총켓몬'으로 불리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팰월드에서는 포켓몬과 같은 생명체를 '팰'이라고 부른다. 포켓몬스터 세계에서는 포켓몬은 동료이자 친구라면 팰월드에서는 그저 한 마리의 소모성 가축에 불과하다.
플레이어는 팰을 포획해 거주지 등 건설에 필요한 노동원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팰을 사육하기 위한 먹이로도 소모할 수도 있다. 팰은 포켓몬과 달리 생명이 다하면 사망한다는 설정도 가지고 있다. 어둠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이유다.
총켓몬이라 불리는 이유는 포켓몬처럼 팰과 팰이 대결하는 구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총으로 싸우고 팰이 플레이어의 전투를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팰월드는 장르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시피 하나의 재미보다는 여러 장르의 재미를 다채롭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됐다.
그 결과 지난 19일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언리얼 엔진 5 기반 고퀄리티 그래픽과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포켓몬스터,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 마인 크래프트 등 여러 게임의 매력과 재미를 융합시킨 게임성으로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폭발적인 인기는 성과로 고스란히 반영됐다. 출시 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흥행 전조를 보이더니 이후 2일 만에 300만 장 판매 및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30만 명을 달성하며 2024년 첫 히트작으로 거듭났다.
팰월드 판매량 상승세는 현재 진행형이다. 300만 장을 판매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500만 장을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포켓페어는 "팰월드가 출시 3일 만에 500만 장 이상 팔렸다. 정말 감사하다. 그 외에도 전 세계 판월드 아트 일러스트와 팰클립 영상을 보내주는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팰월드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 리뷰를 꼭 남겨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남겼다.
■ 팰월드 주요 기록
- 앞서 해보기 직후 트위치 최대 동시 시청자 수 10만 돌파
- 20일 스팀 동접 수 50만 돌파
- 8시간 경과 판매량 100만 달성
- 24시간 경과 판매량 200만 달성
- 21일 판매량 300만 달성, 스팀 동접 수 100만 돌파
- 21일 스팀 동접 수 106만 돌파(실시간 1위, 역대 5위 기록)
- 21일 전체 플랫폼 동접 수 130만 돌파
- 21일 스팀 동접 수 129만 돌파
- 22일 판매량 400만 달성
- 22일 오후 6시 판매량 500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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