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부농협, 예초기 사용법·안전교육 ‘호평’

최상일 기자 2024. 1.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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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진주서부농협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해숙)와 협력해 16~18일 3일 동안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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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기센터와 협력, 6차례 걸쳐 150명 대상 교육 펼쳐
조합원 “사고 예방과 자가 수리 통한 원활한 영농 도움”
류재수 경남 진주서부농협 조합장(앞줄 왼쪽 다섯번째)을 비롯한 예초기 사용 안전교육 참여자들이 안전한 영농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경남 진주서부농협(조합장 류재수)이 최근 조합원을 대상으로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교육을 진행해 호평받았다.

진주서부농협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해숙)와 협력해 16~18일 3일 동안 농협 경제사업소에서 예초기 사용법과 안전을 주제로 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진주서부농협은 효율적인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인원을 1회 25명으로 제한했고, 3일 동안 하루 두차례씩 모두 6회 교육을 펼쳐 150명의 조합원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예초기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작업 전 보호장구 착용 방법, 안전수칙 안내는 물론 예초기 정비법, 보관 요령 등 유익한 강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조합원들은 “예초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간단한 고장의 경우 자가수리를 할 수 있게 돼 원활한 농작업과 영농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되는 아주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류재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적기 영농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며 “조합원들의 안전과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교육에 협조해 준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농기계 관련 교육을 꾸준히 열어 농가소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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