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 따라할텐데 제정신인가"…'아임어퀸카'로 대박친 걸그룹 신곡 가사 어떻길래

2024. 1. 22.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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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Wife'(와이프) 가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들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될 '와이프'를 선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정규 앨범에는 '와이프'를 포함해 'Super Lady'(슈퍼 레이디), 'Revenge'(리벤지), 'Doll'(돌), 'Vision'(비전) 등의 여덟 개 곡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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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와이프' 뮤직비디오 캡처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신곡 'Wife'(와이프) 가사가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여자)아이들은 22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앨범에 수록될 '와이프'를 선공개했다.

이 곡은 멤버 소연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버블검 베이스 기반의 팝 트랙과 독특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Wife'가 어린 학생들도 자유롭게 청취할 수 있는 전체 공개 곡임에도 가사가 지나치게 선정적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게 다가 아냐 위에 체리도 따 먹어줘‘, ’조심스레 키스하고 과감하게 먹어치워’, ‘머리부터 발끝까지 끝내 찹찹찹‘, ’배웠으면 너도 한번 올라타 봐’ 등의 선정성이 지적되고 있다.

특히 (여자)아이들이 지난해 5월 발표한 '퀸카(Queencard)'가 유튜브 등 SNS에서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초등학생, 유치원생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우려가 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애들 들을까봐 겁난다", "쇼핑몰, 카페 여기저기서 틀어댈 게 뻔해 막으려야 막을 수가 없다", "애들이 저 가사 흥얼거리면서 유튜브 쇼츠 챌린지 다 따라할 걸 생각하니 아찔하다" 등등 의견을 남겼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Two)는 29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정규 앨범에는 '와이프'를 포함해 ‘Super Lady’(슈퍼 레이디), ‘Revenge’(리벤지), ‘Doll’(돌), ‘Vision’(비전) 등의 여덟 개 곡이 포함된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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