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태원 참사’ 관련 이태원파출소 팀장급 2명 불구속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오늘(22일) 이태원 참사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이었던 A 경감과 B 경위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과 B 경위는 참사 당일 저녁 6시 반쯤 압사 위험을 언급한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 2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서울 서부지검은 오늘(22일) 이태원 참사 당시 이태원파출소 순찰팀장이었던 A 경감과 B 경위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A 경감은 112 시스템에 정보를 허위입력한 공전자기록위작 혐의도 함께 받습니다.
A 경감과 B 경위는 참사 당일 저녁 6시 반쯤 압사 위험을 언급한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된 대응을 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 경감은 신고 1건을, B 경위는 신고 10건을 받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A 경감은 참사 당일과 그 이튿날 112시스템에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는데도 출동한 것처럼 허위 내용을 입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배지현 기자 (veter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음주운전 전과 4범에 아동학대까지…누굴 뽑나? [취재후]
- 불법 도박 수익 추적하니 ‘피카소’가 나왔다
- 한동훈 “제 임기, 총선 이후까지”…윤 대통령, 토론회 불참
- 임종석 “출세위해 고시…미안해야” vs 한동훈 “저 92학번입니다” [여심야심]
- 대형마트 공휴일 대신 평일 의무 휴업…단통법도 폐지
- 김정은의 ‘헤어질 결심’…‘동족’ vs ‘두 국가’ 갈림길에 선 남한
- “추워도 너무 춥다”…영화 ‘투모로우’ 실사판 추위에 89명 사망 [현장영상]
- “이곳은 트럼프의 나라”…‘반상회’식 미국 투표 참관해보니 [특파원 리포트]
- “나이 고려해도 책임 무거워”…일본 법원, 10대 살인범에 사형 선고 [현장영상]
- [크랩] 보이스피싱으로 산산조각난 내 마음,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