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피습' 국회 정무위 단독 소집...與 불참에 30분 만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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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등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겠다며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소집했지만, 정부·여당의 불참으로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참석한 여당 간사 윤한홍 의원은 이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시작한 국민권익위원회를 불러 질의하겠다는 건 조사를 방해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위한 게 아니냐면서 야당의 일방적인 회의 소집을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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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 등에 대한 현안 질의를 하겠다며 단독으로 국회 정무위원회를 소집했지만, 정부·여당의 불참으로 30분 만에 끝났습니다.
국민의힘에서 유일하게 참석한 여당 간사 윤한홍 의원은 이 대표 헬기 이송 특혜 의혹 관련 조사를 시작한 국민권익위원회를 불러 질의하겠다는 건 조사를 방해하거나 정치적 압력을 위한 게 아니냐면서 야당의 일방적인 회의 소집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권익위가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관련 조사는 하지 않으면서 이 대표 헬기 이송만 문제 삼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야당은 오는 29일 정무위 전체회의에서 이 대표 피습 사건과 김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등 현안 질의를 위한 증인 출석 요구 안건도 단독으로 의결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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