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국립중앙박물관, 지역문화 활성화 주도적 역할"

유동주 기자 2024. 1. 22.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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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기 위해 방문한 유 장관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중앙박물관 측은 "2024년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장관은 지난 17일, 문체부 소속기관 올해 첫 확대기관장회의에서도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문화예술기관들이 적극 행정에 나서고 혁신에 앞장 서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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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국립한국문학과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관람객 1000만명 돌파를 계기로 세계적 수준의 박물관으로서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며 ""지방 소속박물관을 특성화해 지역문화 활성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와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주어 박물관을 더욱 알리는 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새해 업무계획 보고를 받기 위해 방문한 유 장관은 직원들을 격려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중앙박물관 측은 "2024년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목표로 누구나 즐기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 장관은 지난 17일, 문체부 소속기관 올해 첫 확대기관장회의에서도 "국민들이 더 높은 수준의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국립문화예술기관들이 적극 행정에 나서고 혁신에 앞장 서 달라"고 주문한 바 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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