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선관위, 공정한 4·10 총선 모색
이정민 기자 2024. 1. 22. 18:32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도내 45개 구‧시‧군선관위 사무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4·10 총선에 대비한 올해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도선관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선관위는 이 자리에서 올해 주요 목표를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선거관리 ▲민주정치 발전과 미래지향적 조직역량 강화로 정했다.
또 4·10 총선의 관리를 위해 ▲선거관리의 투명성‧신뢰성 강화 ▲고도화된 사이버선거 범죄 대응 강화 ▲자유와 공정이 조화되는 준법선거 실현 ▲유권자 중심 정책선거 확산 등을 중점 사안으로 선정하는 한편, 이번 선거의 개표 사무에서 추가되는 투표지 수검표를 시연하고, 개표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수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최대 규모인 59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7개 지방의원 재‧보궐선거를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국민의 신뢰를 받는 투명한 선거관리를 통해 이번 선거를 화합의 선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천 소래포구 축제, 인기 뮤지션·지역 예술인 총출동
- 인천 연수구, 인천 첫 자연친화적 구립요양원 조성…2027년 완공
- 날짜도 못잡은 道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경기도의회, 시한 넘기나
- [생각하며 읽는 동시] 휴대전화
- 무면허 음주운전 적발되자 '친동생인 척' 거짓 서명
- 김은혜 “코나아이 횡령 의혹…경기 화폐 운영사 지위 유지”
- 여야, 축구협회 질타 “동네 계모임만도 못 해”
- 양평 농촌체류형 쉼터·복합단지 도입… 4도3촌 시대 실현 ‘눈앞’
- 하남소방서, 비정규 등산로 안전지도 제작 착수…산악 구조 능력 향상
- 과천시, 2025년 생활임금 시급 1만1천860원으로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