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 한국관광공사에 감사패 수여

김재구 기자 2024. 1. 22. 18: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가 한국관광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지사령부는 최근 라이언 워크맨 기지사령관이 김정아 공사 대전충남지사장에게 2023년 'K-컬처 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기지사령부와 공사는 지난해 6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업무협약 후 험프리스 주둔 미군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K-컬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한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가 한국관광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지사령부는 최근 라이언 워크맨 기지사령관이 김정아 공사 대전충남지사장에게 2023년 ‘K-컬처 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가 지난 19일 한국관광공사 김정아(가운데 왼쪽)대전충남지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험프리스 기지사령부

앞서 기지사령부와 공사는 지난해 6월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업무협약 후 험프리스 주둔 미군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K-컬처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600여명의 미군과 가족들이 충남 태안, 청양, 금산 등 명소를 방문하고 한복·한옥 체험과 막걸리·떡 만들기 등을 체험이 진행됐다.

워크맨 사령관은 "캠프 험프리스의 목표 중 하나는 군인과 가족, 민간인이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한국문화를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