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대회·320억원’ KLPGA, 대회당 상금 10억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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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당 평균 상금 약 10억7000만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사상 처음 대회당 평균 10억원 시대를 열면서 2024시즌을 30개 대회, 약 320억원 규모로 치른다.
정규투어 30개 대회 중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19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회당 평균 상금액수가 약 10억7000만원으로 확대돼 지난해(약 9억9000만원)를 넘은 평균 상금 10억원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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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당 평균 약 10억7000만원
첫 두 대회는 해외서 개최해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는 22일 2024시즌 KLPGA 전체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정규투어는 3월 7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KLPGA 첫 두 대회는 싱가포르와 태국(블루캐니언 챔피언십·3월 15~17일) 등 2개국에서 치른 뒤, 4월 4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CC에서 개최되는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으로 국내 개막전을 가질 예정이다.
정규투어 30개 대회 중 총상금 10억원 이상 대회가 19개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대회 중 63.4% 수준이다. 이에 따라 대회당 평균 상금액수가 약 10억7000만원으로 확대돼 지난해(약 9억9000만원)를 넘은 평균 상금 10억원 시대를 열었다. 전체 대회 중에서는 8월에 열릴 한화클래식이 17억원으로 가장 많고, 9월에 예정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과 10월에 펼쳐질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이 각각 15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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