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폭염 노출된 원주 혁신·기업도시 버스 정류소에 '셸터' 설치

신관호 기자 2024. 1.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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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가 오는 3월까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악천후를 피할 수 있는 '셸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강원 혁신도시 내 고속버스 승하차 장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기업도시 내 승하자 장소는 스타세븐 건물 앞에 마련돼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폐쇄회로(CC)TV 등을 갖춘 셸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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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3월까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악천후를 피할 수 있는 ‘셸터’를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강원 혁신도시 내 고속버스 승하차 장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앞에, 기업도시 내 승하자 장소는 스타세븐 건물 앞에 마련돼 있다.

하지만 그 곳들엔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추위나 무더위, 우천 등을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혁신·기업도시 고속버스 정류소에 냉난방기와 자동문, 폐쇄회로(CC)TV 등을 갖춘 셸터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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