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엑스, 2023년 목표 매출 초과 달성.. "전년대비 153% 성장"

김태윤 기자 2024. 1. 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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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전문 스타트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최근 3개년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창업 이래 연평균 성장률 78.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엑스 측은 "2023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Growth 미래유니콘' 선정, 2023 산업 디지털 전환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와 447억원 규모의 '자율 제조 연구센터 구축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 제조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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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AI(인공지능) 및 자율공장 전문 스타트업 인터엑스(대표 박정윤)가 최근 3개년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창업 이래 연평균 성장률 78.2%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엑스는 2020년 창업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2021년 매출액 37억8000만원, 2022년 47억5000만원을 달성하고 지난해에는 매출액 120억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창업 이래 연평균 성장률(CAGR)은 78.2%로 나타났고 2023년 기준 매출액 성장률은 전년 대비 153%를 기록했다. 당초 목표였던 2배 성장을 초과한 수치라고 회사는 말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제조 산업의 AI 시장 규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제조 분야 AI 시장 규모는 2023년 32억달러(약 4조2809억) 수준에서 2028년 208억달러(약 27조8262억)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이 기간 연간 성장률을 45.6%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엑스 측은 "2023 중소벤처기업부 '아기유니콘 200'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ICT Growth 미래유니콘' 선정, 2023 산업 디지털 전환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성장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대구광역시와 447억원 규모의 '자율 제조 연구센터 구축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자율 제조 선도 기업으로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윤 인터엑스 대표는 "임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미래를 향한 기분 좋은 한 걸음을 뗀 것 같다"면서 "2024년, 2025년에도 자율 제조 선도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인터엑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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