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노하우 아낌없이…'2024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팔레트]

20일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
스키·스노보드 일일 멘토링 프로젝트
팀오클리 선수들, 8팀(16명) 지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OAKLEAY)가 20일 오전 9시~오후 5시 강원 평창군 모나 용평 스키장에서 '2024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오클리 커뮤니티 데이는 팀오클리 선수들과 함께하는 스키·스노보드 일일 멘토링 프로젝트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나이 제한을 없애는 등 스키와 스노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참여자 조건을 크게 완화해 관심을 모았다.

스노보드 김호준, 이민식, 이준식, 프리스타일 스키 이강복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일일 멘토'가 돼 사연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8팀(16명)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참여자들은 수준별 맞춤형 강습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기본 동작을 배운 것은 물론 팀오클리 선수들과 난도 높은 코스를 질주하며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익혔다.

멘토링이 종료한 뒤에는 단독 휴식 공간인 오클리 브랜드 존에서 팀별 피드백과 참여자들과 멘토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클리는 2024년 새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자들에게 오클리 고글과 멘토들의 오클리 애장품들을 선물했다.

오클리 곽요셉 브랜드 매니저는 "올겨울 고객에게 특별한 스키장 여행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스키장을 찾아 겨울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다각도에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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