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성해은, 손절 예능 '도망쳐' 출연한다… '첫 지상파 진출'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22일 밤 9시 공개
성해은, SNS 통해 본방사수 부탁

(MHN스포츠 전민서 인턴기자)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첫 방송에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출연한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이하 '도망쳐')가 22일 밤 첫 회로 찾아온다. 

'도망쳐'는 '몹쓸 인연을 대신 손절'해주는 '손절 대행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MBC 대표 예능 라디오스타와 심야괴담회의 MC인 김구라, 23년 'MBC 방송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풍자와 아나운서 김대호가 고정 출연한다.

'도망쳐' 1회 게스트로 변호사 서동주와 '환승연애2'에서 화제가 된 성해은이 출연한다. 성해은은 지난 17일 40초가량 짧게 공개된 '도망쳐' 예고편에서 '선 넘는 남사친'에 관한 이야기로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 바 있다. 이후 성해은은 의뢰인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글썽거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몹쓸 인연'과 관련한 '도망쳐' 첫 회의 의뢰 내용이 궁금해지는 가운데 22일 성해은은 개인 SNS를 통해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첫 지상파 진출, 잠시 후 MBC ('도망쳐') 본방사수 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성해은은 분홍색 카디건을 착용한 채 캐릭터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어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첫 회는 22일 밤 9시 MBC에서 방영된다.

 

사진=성해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