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최하위 팀, "레알 마드리드에 패배후 판정 불복...승리를 강탈당했다"

최종봉 2024. 1. 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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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최하위 팀인 알메리아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경기전부터 라리가 꼴찌팀과 정상팀의 대결에 있어 승자는 정해진 듯 보였으나 정작 경기 시작과 함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알메리아가 2:0으로 레알을 압도했다.

경기 후 알메리아의 미드필더 곤잘로 멜레로는 "승리를 강탈당한 느낌이다"며 판정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알메리아는 승점 6점으로 라리가 최하위인 20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레알은 승점 51점으로 2위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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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최하위 팀인 알메리아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경기전부터 라리가 꼴찌팀과 정상팀의 대결에 있어 승자는 정해진 듯 보였으나 정작 경기 시작과 함께 모두의 예상을 깨고 알메리아가 2:0으로 레알을 압도했다.
후반전 57분에는 레알의 주드 벨링엄이 페널티킥으로 골을 기록한 가운데 10분 만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추가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추가 시간 중 카르바할이 마무리 골을 넣으며 레알이 승리했다.

문제는 비디오 판독인 'VAR'이었다. 알메리아는 결정적인 순간마다 VAR에 발목을 잡혔다.
레알의 페널티킥 선언은 VAR 판독 후에 선언됐다. 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추가골에서는 핸드볼 선정이 됐지만 VAR 판독 후 정정하며 득점으로 인정받았다.

반대로 후반 16분에 펼쳐진 알메리아의 역습 골은VAR 판독 후 취소됐다.

이 과정에서 가이스카 가리타노 알메리아 감독은 항의를 이어가다 퇴장도 당했다.

경기 후 알메리아의 미드필더 곤잘로 멜레로는 "승리를 강탈당한 느낌이다"며 판정에 대해 강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알메리아는 승점 6점으로 라리가 최하위인 20위권을 기록하고 있으며 레알은 승점 51점으로 2위를 유지 중이다.

사진=AFP,EPA/연합뉴스 제공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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