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픽] '평창 유산'으로 꿈 키운 태국 소녀, 메달리스트로 우뚝

최송아 2024. 1. 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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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태국의 봅슬레이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시작된 사업의 도움을 받아 평창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태국 봅슬레이 대표로 나선 캄페올 아그네스(17)는 22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노봅(1인승) 경기에서 마야 보이그트(덴마크·1분 53초 31)에 이어 2위(1분 54초 17)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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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동계 스포츠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태국의 봅슬레이 선수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시작된 사업의 도움을 받아 평창에서 동계청소년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우뚝 섰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 태국 봅슬레이 대표로 나선 캄페올 아그네스(17)는 22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모노봅(1인승) 경기에서 마야 보이그트(덴마크·1분 53초 31)에 이어 2위(1분 54초 17)에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4.1.22 22일 [OIS (Olympic Information Service)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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