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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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당분간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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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해양경찰서는 남해서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22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남해서부 전 해상에서는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당분간 초속 10~18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5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여수해경은 해양 관광지와 사고 위험이 큰 연안 위험구역인 갯바위, 방파제 등을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난구호 위험예보 '예방'도 발령하고 항행 선박 집중관리와 여수·광양항 투묘선박 닻끌림 사고 예방 강화, 장기 계류 선박, 해상공사 현장 등 집중 사고예방 활동을 진행 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로 인한 인명사고 우려가 큰 만큼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무리한 조업이나 항해로 인해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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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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