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클린스만 K-log] '부상' 김승규 귀국→ 김천 GK 김준홍 '훈련 파트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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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한다.
부상으로 팀에서 하차하는 골키퍼 김승규를 대신해 김천 상무 소속 골키퍼 김준홍이 훈련 파트너로 합류한다.
대표팀 관계자는 "대회 기간이 상당히 남았기 때문에 골키퍼 2명으로 훈련이 어려워졌다. 작년 9월 유럽 원정과 10월 국내 친선 A매치에 대표팀 소집 경력이 있는 김준홍(김천 상무)선수가 연습파트너로 호출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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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도하/카타르)
클린스만호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한다. 부상으로 팀에서 하차하는 골키퍼 김승규를 대신해 김천 상무 소속 골키퍼 김준홍이 훈련 파트너로 합류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새로운 얼굴과 함께한다. 김준홍은 정식 스쿼드에 포함되는 인원은 아니나, 부상으로 낙마한 김승규를 대신해 훈련을 함께 소화하게 된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한 김승규가 22일 밤 11시(한국 시각) 소집해제됐다. 김승규는 카타르 도하에서 QR858편으로 귀국한다. 귀국 직후 곧바로 수술을 받은 뒤 회복 및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표팀 관계자는 "대회 기간이 상당히 남았기 때문에 골키퍼 2명으로 훈련이 어려워졌다. 작년 9월 유럽 원정과 10월 국내 친선 A매치에 대표팀 소집 경력이 있는 김준홍(김천 상무)선수가 연습파트너로 호출됐다"라고 밝혔다.
대회 규정상 첫 경기 이후에는 추가 선수 교체나 등록은 불가능하다. 김준홍은 대체 발탁이 아닌 연습 파트너로 소집, 팀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다만 경기일에는 테크니컬 시트에 앉지 않고, 관중석에 자리한다.
한국 대표팀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도 공격수 오현규를 '예비 선수'로 발탁해 카타르에 동행한 적이 있다. 김준홍도 이와 비슷한 포지션으로 대표팀에 합류한다.
2023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김준홍은 카타르 현지 시간으로 23일 QR859편으로 도하에 입국, 새벽 5시경 대표팀에 합류해 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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