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티어 신인' 라이즈 'Love 119', 제대로 터졌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 'Love 119(러브 원원나인)'으로 '멀티 히트'를 터뜨렸다.
라이즈는 ‘Love 119’으로 지난 18일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출연 없이 1위에 등극, 단숨에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무서운 기세를 보여줬다.
이에 라이즈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브리즈(BRIIZE, 공식 팬클럽명)의 노력으로 1위를 할 수 있었다. 이번 활동하면서 더더욱 라이즈가 많은 분들께 서포트를 받고 있다고 느꼈는데,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저희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22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1월 15~21일)에서 라이즈는 ‘Love 119’ 10위, ‘Get A Guitar’(겟 어 기타) 16위, ‘Talk Saxy’(토크 색시) 99위로 발표곡 3곡이 차트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데뷔 4개월 만에 ‘라이징 음원 강자’로 떠오른 만큼, 앞으로 선보일 음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라이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Love 119’ 일본어 버전을 공개, 음원은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Love 119’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분위기의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문득 찾아온 ‘첫사랑’의 감정을 응급 상황에 빗대어 표현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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