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사내벤처 3개팀, 독립 법인으로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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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1기 벤처팀 3곳이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
22일 교보문고는 사내벤처 사업을 통해 선발한 '거인의어깨', '마인드리더즈', '아트리버스' 팀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해 신생기업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교보문고는 1기로 선정된 총 5개팀에 약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독립 사무공간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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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교보문고의 사내벤처 프로그램으로 탄생한 1기 벤처팀 3곳이 독립 법인으로 분사했다.
22일 교보문고는 사내벤처 사업을 통해 선발한 '거인의어깨', '마인드리더즈', '아트리버스' 팀을 독립 법인으로 분사해 신생기업으로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출범한 사내벤처 제도를 통해 교보문고는 1기로 선정된 총 5개팀에 약 7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독립 사무공간을 지원했다.
지난해 12월 최종 심의를 통해 1기 참여팀 중 3개팀을 결정해 올해 1월 독립 법인으로 분사를 완료했다. 교보문고는 자본금 공동 출자 및 후속 투자 등을 통해 분사 기업들의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한정판 문구 플랫폼 ‘LMULM’을 운영하는 ‘거인의어깨’는 문구 판매와 함께 문구에 얽힌 역사와 이야기를 즐길 수 있는 자체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마인드리더즈’는 지난 7월 심리 상담 커뮤니티 ‘단호박 상담소’를 오픈해 운영 중이다. ‘아트리버스’는 신진 아티스트와 로컬 공간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윤상웅 교보문고 디지털혁신기획팀장은 "첫 기수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사내에 창의∙혁신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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