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천사’ 임영웅이 또…영화 ‘소풍’ OST 음원 수익 전액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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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1월 22일 영화 '소풍'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소풍'에 OST 형식으로 쓰인 자작곡 '모래 알갱이' 음원 사용료 등 발생 수익금 전액을 부산 연탄은행에 쾌척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모래 알갱이' OST 사용과 관련해 '소풍' 측과 논의하던 과정에서 일찌감치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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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음원 수익금을 기부했다.
1월 22일 영화 '소풍' 측에 따르면 임영웅은 '소풍'에 OST 형식으로 쓰인 자작곡 '모래 알갱이' 음원 사용료 등 발생 수익금 전액을 부산 연탄은행에 쾌척했다.
임영웅은 지난해 '모래 알갱이' OST 사용과 관련해 '소풍' 측과 논의하던 과정에서 일찌감치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모래 알갱이'는 지난해 6월 5일 발매돼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임영웅의 자작곡이다. 서정적 가사와 임영웅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 휘파람 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다. 임영웅은 '모래 알갱이'로 데뷔 후 처음으로 영화에 참여하며 활동 반경을 한층 확장했다.
2월 7일 개봉하는 '소풍'은 절친이자 사돈 지간인 두 친구가 60년 만에 함께 고향 남해로 여행을 떠나며 16살의 추억을 다시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다룬 영화다.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했다.
임영웅의 열혈 팬으로 유명한 김영옥은 1월 19일 방송된 MBN 예능 ‘가방 속의 인생 스토리 토크백’에서 “('모래 알갱이'가) 딱 우리 영화의 이야기”라고 말했다. 나문희 역시 “나도 임영웅 씨 너무 좋아하지”라고 팬심을 표했다.
한편 임영웅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고양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콘서트 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를 성황리에 진행한 임영웅은 5월 25일과 26일 대망의 상암벌(상암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며 한층 강력해진 티켓 파워를 증명한다.
기부 선행도 꾸준히 펼치며 귀감이 되고 있다. 임영웅은 데뷔한 이래 소속사 물고기 뮤직과 함께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총 12억 원(대외적으로 알려진 금액 총합)을 쾌척했다. 팬클럽 영웅시대 또한 가수의 뜻에 동참하는 의미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의 표본이 됐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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