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차량 7대 추돌로 7명 다쳐.."빙판길 미끄러짐 추정"

허현호 2024. 1.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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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한 이후, 20여 미터 뒤쪽에서 차량 3대가 추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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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속에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태인면의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한 이후, 20여 미터 뒤쪽에서 차량 3대가 추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50대 운전자 등 7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빙판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잇따라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10여 분 뒤에는 인근 터널에서 차량 1대가 전복되는 사고까지 발생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 현재 전북 고창과 부안, 정읍, 군산, 김제, 순창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재난당국은 눈길과 빙판길 운전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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