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에 세계 최고 수준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 조성

추성남 2024. 1. 2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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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가 들어섭니다.

YG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 넥슨, 위지웍, NP 등 5개가 설립한 법인인 YNC&S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 복합문화 융답단지에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합니다.

의정부시와 YNC&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영상 제작 인프라를 구축, 한국을 대표하는 K-컬쳐 영상 촬영 특화단지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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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NC&S와 양해각서…YG·네이버·넥슨 등 5개 사 참여

경기도 의정부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실감형 영상 제작단지가 들어섭니다.

의정부는 오늘(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와이엔컬쳐앤스페이스(YNC&S)와 투지 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의정부 실감형 디지털미디어센터 조성 업무협약식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YG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 넥슨, 위지웍, NP 등 5개가 설립한 법인인 YNC&S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 복합문화 융답단지에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합니다.

센터는 지하 1층~지상 7층 건물 14동, 전체면적 6만 7천㎡ 규모로, 총 3천2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2026년 말 완공 예정인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 조감도 / 사진=경기 의정부시 제공


이곳에선 미래 영상 제작 핵심인 버추얼 프로덕션 중심의 영화와 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모든 장르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합니다.

의정부시와 YNC&S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영상 제작 인프라를 구축, 한국을 대표하는 K-컬쳐 영상 촬영 특화단지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의정부시는 센터가 들어설 복합문화 융합단지에 관광·숙박시설, 공동주택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가 대한민국의 영상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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