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동아에스티, KIST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기술도입 계약 등
▲동아에스티가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 전달체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KIST 의약소재연구센터가 개발한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치료제 전달기술에 관한 특허 권리를 양도받는다. 두 기관은 또 KIST에서 운영하고 있는 링킹랩(Linking Lab) 과제에 선정되어 밀크엑소좀 기술 상용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2년간 공동으로 수행한다.
▲일동제약그룹의 신약 개발 회사인 아이디언스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 ‘ASCO GI 2024′에서 자사의 ‘베나다파립’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베나다파립은 ‘파프(PARP, 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 기전을 가진 표적 치료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로, 아이디언스는 현재 위암·유방암·난소암·파프저해제 내성암 등을 타깃으로 임상개발 작업을 추진 중이다.
▲한독이 설 명절을 맞아 건강기능식품부터 가정용 의료기기까지 가족 건강을 위한 선물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획전을 1월 22일부터 2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한독의 건강기능식품 ‘네이처셋’과 숙취해소제 ‘레디큐’는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한독몰’에서 기획전을 진행한다.
▲삼성서울병원은 로봇수술 2만건을 달성하고 22일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암병원 개원 이후 로봇수술을 도입한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2년 1만5000건을 넘어선 지 1년 6개월만에 2만건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3400여건에 달하는 로봇수술을 진행했는데, 이는 세계 9위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삼성서울병원은 밝혔다. 이 중 전립선 절제술은 세계 2위, 위절제술과 유방절제술은 세계 3위로 집계됐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이근호 교수가 최근 대한단일공수술학회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간이다. 현재 우리나라 복강경 수술 중 20~30%는 단일공수술로 시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질식복강경수술인 노츠수술, 일명 무흉터수술도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머크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가임 지원 프로그램’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한국에 재직 중인 모든 머크 직원과 그 배우자들은 난임을 위해 지출한 체외수정·배란유도·남성 난임치료·난임검사 등의 의료비 외에도, 가임 능력 확보를 위한 예비검사 및 생식세포 냉동 등의 항목도 지원받을 수 있다. 모든 치료와 시술 주기의 횟수 제한은 없으며, 직원 1인당 머크 근속기간 내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휴젤은 지난 18~19일 영업마케팅본부의 2024년도 첫 POA(Plan of Action)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POA는 국내사업부와 글로벌사업부를 포함한 영업마케팅본부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3년 주요 성과 리뷰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 목표와 품목별·국가별 핵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액체 생검 암 진단기업 진캐스트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기술성 평가를 진행해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pre-IPO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는 등 본격적인 기업공개를 추진한다. 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다. 진캐스트는 유전자 증폭 시 발생하는 백그라운 노이즈를 제거하는 원천기술 ‘ADPS’를 개발했다.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는 김승주 대표가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 등 컨텐츠를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대여성암병원이 지난해 1년 간 유방암 수술 연 1000례 달성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지난 18일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경하 이화의료원장, 유재두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3년 한 해 동안 유방암 수술 1036건을 달성해 역대 최고 치료성과를 기록한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대여성암병원은 지난 2009년 3월 개원한 이래 국내 여성암 발생 1위인 유방암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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