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강타한 '맹추위'에 낙상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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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을 강타한 맹추위로 곳곳에서 낙상 사고와 고드름 민원 등이 잇따랐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한파 피해 신고는 10건(구급 5건·안전조치 5건)이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39명, 장비 11대 등을 투입해 모든 조치를 마쳤다.
한편,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경보 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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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지역을 강타한 맹추위로 곳곳에서 낙상 사고와 고드름 민원 등이 잇따랐다.
22일 오후 5시 기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접수된 한파 피해 신고는 10건(구급 5건·안전조치 5건)이다.
이날 오후 2시 53분 수원시에서 고드름 제거 민원이 들어왔다. 고드름은 떨어질 경우 인명이나 시설물 피해로 번질 수 있어 조기에 제거해야 한다.
앞서 오전 9시 32분에는 평택시에서 시민이 낙상 사고를 당해 병원 이송되기도 했다.
경기소방은 소방관 39명, 장비 11대 등을 투입해 모든 조치를 마쳤다.
한편,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 한파경보 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일부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내려진 상태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찾아온 추위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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