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반도체 수출 20% 증가

홍혜진 기자(honghong@mk.co.kr) 2024. 1.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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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 줄었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은 20% 가까이 증가했고 19개월째 감소세던 중국 수출이 회복할 기미를 보이면서 1월 전체로 보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 규모가 52억9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승용차(2.6%), 선박(89.8%), 컴퓨터주변기기(24.0%), 가전제품(7.9%) 등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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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20일까지 수출액이 1년 전보다 1% 줄었다. 조업일수가 소폭 줄어든 영향이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은 20% 가까이 증가했고 19개월째 감소세던 중국 수출이 회복할 기미를 보이면서 1월 전체로 보면 수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품목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 규모가 52억97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했다. 승용차(2.6%), 선박(89.8%), 컴퓨터주변기기(24.0%), 가전제품(7.9%) 등도 늘었다. 반면 석유제품(-0.9%)과 철강제품(-7.4%), 자동차부품(-16.0%), 무선통신기기(-24.2%), 정밀기기(-11.6%) 등은 수출이 줄었다.

[홍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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