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겨울철 공동주택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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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시 750여 단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교육을 한다.
이날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동구, 중구, 서구 지역 159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초기대응과 올바른 대피 등 상황별 피난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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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22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전시 750여 단지 공동주택 관리소장 등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예방 교육을 한다.
작년 12월 서울 도봉구 아파트 화재로 2명이 사망하고, 30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사고 등과 관련해 일선 화재 예방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화재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1차 교육에는 동구, 중구, 서구 지역 159개 아파트 관리소장 및 소방안전관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소방본부는 화재 시 초기대응과 올바른 대피 등 상황별 피난 요령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하기’ 등 개정된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을 교육하고,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많은 입주민이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상황에 따라 올바른 판단과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시민들이 피난행동요령을 숙지토록 하여 유사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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