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분당을 출마…“주민과의 약속 지키겠다”

송용환 기자 2024. 1. 22.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53·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시분당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홍보수석은 22일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와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분당구 선관위 방문 예비후보 등록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53·국민의힘)이 22일 성남시 분당구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은혜 예비후보 제공)/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53·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에서 성남시분당구을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전 홍보수석은 22일 성남시 분당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분당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제21대 총선 당시 분당갑에 출마해 당선됐던 김 예비후보는 경기도지사 후보와 홍보수석을 거쳐 정치적 고향인 분당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예비후보 서류를 접수한 자리에서 김 예비후보는 “분당주민들과의 약속을 완성하겠다”라며 출마 포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게 된 분당지역은 최근 1기 신도시 특별법이 통과되면서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21대 국회의원 중 가장 먼저 ‘1기 신도시 특별법’을 발의했던 김 예비후보는 “분당의 재개발·재건축 등 여당의 정책은 곧 ‘실천’임을 국토교통부 장관부터 성남시장까지 원팀을 가동해 입증하겠다”며 “결자해지의 자세로 분당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성남분당을 선거구는 친이재명계인 재선 김병욱 의원(58·민주)이 현역으로 있는 지역이다. 또 다른 예비후보로는 국민의힘 이상옥 전 국정원 부이사관(63)과 진보당 유인선 전 한양대 공대 학생회장(39)이 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