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새해 첫 임시회…"다자녀 3명→2명 조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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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23일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첫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운영 조례안 등 모두 20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주로 새해 첫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사청문회와 다자녀지원 조례 등도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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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의회가 23일 제41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 새해 첫 의사 일정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8일 동안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충청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운영 조례안 등 모두 20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다자녀 가정 혜택 기준을 2명 이상으로 낮춰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충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도 심의 의결한다.
또 최근 관광사업본부 신설 등 조직을 확대하고 무보수 비상근직에서 상근직으로 바뀐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이정범 의원이 학교복합시설 건립과 관련한 대집행기관 질문에 나서는 한편 의원 5명의 5분 자유발언도 예정돼 있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임시회는 주로 새해 첫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인사청문회와 다자녀지원 조례 등도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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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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