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 충격 무승부…韓 아시안컵 2차전 베스트 11 '0명'

아시안컵 2차전 베스트 11. 아시안컵 인스타그램

졸전의 증거다. 아시안컵 2차전 베스트 11에 한국 선수의 이름은 없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2일(한국시간) 카타르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컵 2차전(매치데이 2)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한국 선수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한국은 요르단과 2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극적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앞서 1차전 베스트 11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이 포함됐지만, 2차전에서는 베스트 11을 배출하지 못했다.

한국-요르단전에서는 야잔 알나이마트만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일본 역시 이라크와 2차전 1대2 패배로 베스트 11에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일본은 이라크전 패배로 D조 1위마저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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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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