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 한파에 서울시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발령”

박민경 2024. 1. 22.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강력 한파가 예상된다며, 오늘(22일) 오후 6시부터 목요일인 25일 오전 9시까지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동파 경계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최저 기온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강력 한파가 예상된다며, 오늘(22일) 오후 6시부터 목요일인 25일 오전 9시까지 올해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동파 경계 단계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하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수도계량기함에 헌 옷 등을 넣어 보온 조치를 하거나 물을 조금씩 틀어놓는 등 동파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밝혔습니다.

또 수도계량기 유리 부분이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될 때는 서울시 다산콜센터나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해달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겨울철 동파 대책 기간이 시작된 지난해 11월 15일 이후 총 1,827건의 동파 사고가 집계됐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민경 기자 (pm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