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지난해 수출 4년 만에 역성장...전년대비 14.1% 감소
조상우 2024. 1. 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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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충북 수출이 2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1% 감소하면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역성장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감소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주요국의 긴축정책 여파로 반도체 등 경기 민감 품목들의 수출 감소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수출이 반등하는 양상을 보여 올해는 충북 수출의 상승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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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해 충북 수출이 278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1% 감소하면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역성장 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 감소는 세계적인 인플레이션과 주요국의 긴축정책 여파로 반도체 등 경기 민감 품목들의 수출 감소세가 두드러졌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난해 9월을 기점으로 수출이 반등하는 양상을 보여 올해는 충북 수출의 상승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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