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출신 곤♥배우 정다야, 10년 연애 끝 결혼 "행복하게 살게요"

이경호 기자 2024. 1. 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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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탑독 출신 곤(본명 김동성)이 연인 정다야와 결혼한다.

곤과 정다야는 22일 오후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다야는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잊지않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곤과 정다야의 결혼 소식은 이날 스포티비뉴스가 두 사람이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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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이경호 기자]
곤(김동성), 정다야/사진=곤 인스타그램
그룹 탑독 출신 곤(본명 김동성)이 연인 정다야와 결혼한다.

곤과 정다야는 22일 오후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먼저, 곤은 "안녕하세요 김동성입니다"라면서 "제가 소중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한분 한분 만나 소식을 모두 전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전했다.

곤(김동성)/사진=곤 인스타그램
곤은 "오랜시간 지켜봐주고 사랑을 준 오랜 팬분들과 인생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던 모든 분들께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습니다"라면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했다.

정다야는 "저 드디어 갑니다..♥"라면서 "새해 첫 피드를 의미있는 게시물로 남기게 되어 행복합니당"라고 했다.

정다야는 "10년동안 한결같이 저를 사랑해준 짝꿍을 이제 평생의 짝꿍으로 함께 하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분한분 찾아뵙고 소식 전했어야 했는데 혹시라도 부담될까 연락드리지 못한 소심한 저를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연락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 전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정다야/사진=정다야 인스타그램
정다야는 "10년의 연애를 끝내고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마음 잊지않고 행복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곤과 정다야의 결혼 소식은 이날 스포티비뉴스가 두 사람이 오는 2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하면서 알려졌다.

곤은 2013년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5년 팀에서 탈퇴했다. 그는 현재 clovd로 활동 중이다.

정다야는 2004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심장병'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06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에 출연, 배우로 활동했다. 또 걸그룹 에이폴리, 에이코어로 데뷔해 활동하기도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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