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응원왔어요~' 올림픽 프렌즈 샤이니 민호, 23일 평창에 뜬다

샤이니 민호ⓒ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배우 이동욱과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첫 번째 올림픽 프렌즈로 선정된 가수 샤이니 민호가 강원도를 방문한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 2024)는 "올림픽 프렌즈로 성화 주자 및 콘텐츠 촬영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샤이니의 민호가 오는 23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루지 '팀 계주' 경기를 관람한다"고 22일 전했다.

민호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해 12월, 루지 체험 유튜브를 촬영하며 해당 종목에 흥미를 느꼈다고 설명했다.

민호는 IOC 유튜브 공식 채널 영상을 통해 "루지를 아주 살짝 맛본 것 만으로도 동계스포츠 매력에 푹 빠졌다"며 "하루 빨리 강원 2024에 방문해 많은 선수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왼쪽부터 샤이니 민호, 루지 조정명-박진용, SM엔터테인먼트

민호와 더불어 IOC의 롤모델 선수로 대회에 초대된 루지 종목 올림피언 엘리자 티루마(라트비아)와 사샤 베네켄(독일) 선수가 민호와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도 동행한다. 

한편, 강원 2024는 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2월 1일까지 강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사진= MHN스포츠 DB,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