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경기 0골 수치vs복귀 첫 경기 19분 만에 득점포 '맨유 최악 유튜브용 선수<불법 베팅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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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비교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득점은 고사하고 단 1개의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반면, 토니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19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맨유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는 "안토니는 자신이 해야 할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은 가능한 한 빨리 처분해야 한다"며 부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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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반진혁 기자= '22경기 0골vs복귀 첫 경기 19분 만에 득점포'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와 브렌트포드의 이반 토니 이번 시즌 공격 포인트를 비교했다.
안토니는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득점은 고사하고 단 1개의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공격 포인트가 0이다.
반면, 토니는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서 19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안토니는 맨유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수락한 후 동행을 약속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유로(약 1,400억)였다.
맨유의 안토니 영입은 아약스 시절 함께했던 텐 하흐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이 있었다.
안토니는 맨유 이적 후 아스널과의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움직임과 센스있는 발재간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득점포까지 가동하면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안토니는 맨유 이적 후 프리미어리그(PL) 3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영입 성공작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피하지 못했다. 이적료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먹튀라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안토니는 시기에 맞지 않는 상황에서 상대를 자극하는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이는 등 실속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팀을 위한 것이 아닌 그저 개인 기술만 선보이면서 화려한 부분만 보여주는 유튜브용 선수 같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안토니는 폭행 혐의까지 불거졌고 맨유는 곧바로 훈련 제외를 결정했다. 무혐의 판정이 나온 후 텐 하흐 감독이 1군 복귀를 결정하면서 다시 출전 기회를 잡았다.
맨유 레전드 드와이트 요크는 "안토니는 자신이 해야 할 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은 가능한 한 빨리 처분해야 한다"며 부진을 지적했다.
토니는 1996년생이다. 준수한 피지컬로 상대 공격수와 경합에서 밀리지 않고, 제공권 싸움 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줬다.
토니는 빠른 발을 활용해 수비 뒷공간으로 들어가는 움직임과 결정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엘링 홀란드, 해리 케인에 이어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 득점 3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청천벽력 소식이 전해졌다. 토니가 직전 시즌 불법 베팅을 했다는 사실이 적발된 것이다. 4년 동안 무려 232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토니는 불법 베팅 대가로 징계를 받았고 오는 16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징계 해제를 기다리던 토니는 지난 21일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했고 19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존재감을 선보였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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