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집'에 방치된 아동 지원...대검, 인권보호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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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방치된 아동들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 제주지방검찰청 등 4건을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쓰레기가 넘치는 집에 초등학생 세 명이 방치된 아동학대 사건에서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피의자가 상담과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대전지검은 피해자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을 목격하고 추가 공격을 저지한 뒤, 불면증 등 후유증에 시달린 범죄신고자에게 구조금을 지급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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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쓰레기로 가득 찬 집에 방치된 아동들을 위해 심리치료 지원에 나선 제주지방검찰청 등 4건을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습니다.
제주지검은 쓰레기가 넘치는 집에 초등학생 세 명이 방치된 아동학대 사건에서 피해 아동들의 심리치료를 지원하고, 피의자가 상담과 직업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대전지검은 피해자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을 목격하고 추가 공격을 저지한 뒤, 불면증 등 후유증에 시달린 범죄신고자에게 구조금을 지급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이 밖에도 산업재해로 다친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비자를 발급해주고 생계비를 지원해 국내에서 안정적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 목포지청, 양성평등 문화를 위해 제도를 개선한 안양지청도 우수사례로 뽑혔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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