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부모급여 지원 대폭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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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어나서 11개월까지 0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급여가 기존 월 70만원에서 올해는 월 100만원으로 인상되고 생후 12개월에서 23개월까지 1세 아동 부모급여는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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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올해 부모급여 지원금액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태어나서 11개월까지 0세 아동을 가정에서 양육하는 경우 부모급여가 기존 월 70만원에서 올해는 월 100만원으로 인상되고 생후 12개월에서 23개월까지 1세 아동 부모급여는 월 35만원에서 월 50만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0세 아동 양육가정은 보육료 바우처 54만원과 현금 46만원을 합친 부모급여 100만원을 받고 1세 아동은 47만 5천원의 보육료 바우처와 2만 5천원의 현금 등 부모급여 5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시는 부모들이 언제든지 필요할 때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운영 중인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9곳에 추가로 25곳을 신규 지정, 올해 44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신규 공동주택 등에 부모의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 어린이집 9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 완료 시 국공립어린이집은 74곳으로 늘어난다.
맞벌이 양육가정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1곳 신규 설치해 13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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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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