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딸기·토마토·수박 등 지원 강화해 원예 경쟁력 높인다

박철현 기자 2024. 1. 2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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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올해 딸기·토마토·수박·상추를 전략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농가에 시설하우스와 농자재를 집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거에는 딸기와 토마토에 중점을 두고 시설재배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에는 수박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상추 또한 스마트팜 재배가 확대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전략품목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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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지역특화 품목 적극 육성
원예특작 분야 농자재 지원사업 신청 26일까지
전북 무주 무풍면에서 여름딸기가 재배하고 있다. 사진제공=무주군.

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이 올해 딸기·토마토·수박·상추를 전략 특화 품목으로 육성하고자 농가에 시설하우스와 농자재를 집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군은 여름딸기·포도 등 지역 환경에 적합하고 고소득이 기대되는 품목들에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팜 ICT 융복합 확산사업으로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고 재배시설의 현대화를 촉진하고자 1억7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양액재배시설·무인방제기·차광시설·다겹보온커튼 등을 지원한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거에는 딸기와 토마토에 중점을 두고 시설재배를 진행해 왔으나, 최근에는 수박이 소득작목으로 주목받아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상추 또한 스마트팜 재배가 확대되고 있어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전략품목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및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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