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용인시와 함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국토부 제출 공동 건의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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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오늘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광주시‧용인시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한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인 경강선 연장 철도구축 기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필수노선 △국가철도망 균형적 분배, 지역 간 균형발전, 국가정책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보완에 필요 노선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 일반철도 추진 요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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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광주시 방세환 시장은 오늘 광주시청 상황실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함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의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반영을 위한 광주시‧용인시 공동 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한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은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인 경강선 연장 철도구축 기원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성공적 조성 필수노선 △국가철도망 균형적 분배, 지역 간 균형발전, 국가정책사업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보완에 필요 노선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시 일반철도 추진 요청 등이다.
특히 공동 건의문과 함께 국토부에 제출할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보면 전 구간 지하 및 복선철도 구축을 전제로 삼동역에서 분기(39.54㎞)하는 방안과 경기광주역에서 분기(38.51㎞)해 용인시 남사까지 연장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한 결과, 경제성 분석(B/C)시 경기광주역이 유리한 점 등을 감안해 경기광주역에서 분기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시는 이러한 결론을 용인시와 합의하고 오는 2월 중 국토부에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의서 접수 시 제출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경강선 연장은 1조8천억원대 광주역세권 개발사업과 태전·고산·양벌지역의 교통량 분산으로 만성적인 교통정체를 해갈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광주·용인 150만 시민의 염원이며 국가균형발전에도 큰 기여가 되는 사업인 만큼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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