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외국인 선수 마지막 퍼즐' 전북, 비니시우스 영입...삼바 트리오 구축

반진혁 기자 2024. 1. 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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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가 마르쿠스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

전북은 비니시우스는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며 브라질 특유의 발기술을 발휘한 수비진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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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현대

[STN뉴스] 반진혁 기자 = 전북현대가 마르쿠스 비니시우스를 영입하면서 외국인 선수의 마지막 퍼즐을 맞췄다.

​전북은 검증된 자원인 티아고, 에르난데스 영입에 이어 비니시우스를 합류시키며 공격진에 브라질 트리오를 구축해 공격력을 보강했다.

비니시우스는 2023시즌 통산 45경기 14득점을 기록할 만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득점 능력까지 갖춘 피니셔형 윙어다.

전북은 비니시우스는 넓은 시야를 가진 플레이메이커형 공격수로 공·수 전환 조율과 빌드업에 능숙하며 브라질 특유의 발기술을 발휘한 수비진 돌파 능력이 뛰어나다고 전했다.

특히, 좌측 날개에서 반대쪽 발을 사용하는 인버티드 플레이에 능한 선수로 중앙으로 공격 침투 시 측면 공간 활용 등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전북은 상대 진영의 압박 상황에서 여유 있는 플레이와 특출난 축구 감각에서 나오는 창의적인 플레이는 팬들의 기대와 환호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K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비니시우스는 "아시아 무대를 도전한다면 최고의 팀은 단연 전북이라 들었고 공감했다"며 "K리그 드림 이루기 위해 왔다. 반드시 성공해서 전북의 우승과 나의 꿈 모두 이루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TN뉴스=반진혁 기자

prime1224@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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