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청, 영남권 국가하천 유지보수 보조금 277억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등 5개 광역시·도에 277억원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하천 유지보수 보조금은 정부가 영남지역 국가하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고보조금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목적 외 사용과 예산 낭비가 없도록 국고보조금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해예방과 친환경적인 하천관리가 되도록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올해 부산·울산·대구·경남·경북 등 5개 광역시·도에 277억원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하천 유지보수 보조금은 정부가 영남지역 국가하천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보조금은 제방, 수문 등 국가하천 내 치수시설의 점검과 유지관리, 자전거길·산책로 등 지역주민 여가 공간인 친수시설 정비에 사용된다.
현재 영남권에는 낙동강을 비롯해 경남 남강, 경북 형산강, 부산 수영강, 울산 태화강 등 19개의 국가하천이 지정돼 있다.
이 중 정부가 직접관리하는 낙동강을 제외한 18개 국가하천의 유지관리는 관할 지자체가 맡고 있다.
낙동강환경청은 올해 보조금 지원을 통해 홍수 취약구간의 집중 점검과 관리, 정비 등 홍수기 전 재해 예방이 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협업할 방침이다.
또 자전거길이나 각종 친수시설도 지역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쾌적한 이용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정비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국고보조금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목적 외 사용과 예산 낭비가 없도록 국고보조금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며 "재해예방과 친환경적인 하천관리가 되도록 국가하천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