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대회 직관해요" 롯데관광개발, 골프투어 패키지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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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US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하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투어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US오픈 패키지는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3회)을 즐길 수 있고, 아문디 에비앙 패키지의 경우 대회 장소인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딩(1회) 및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2회)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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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US오픈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등 메이저 골프대회를 직관하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투어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US오픈 챔피언십 패키지는 오는 6월13일 7박9일 일정으로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애틀란타로 출발한다.
US오픈은 PGA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챔피언십, 디 오픈) 중 하나다. 지난해에는 윈담 클락(미국)이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이 공동 8위에 오르며 메이저 대회 첫 톱10에 진입했다.
오는 7월9일과 11일 두 차례 출발하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패키지는 7박9일 일정이다. 대한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20명 한정)를 이용해 인천에서 취리히로 이동한다.
아문디 에비앙은 LPGA 5대 메이저 대회(ANA인스피레이션, US여자오픈, KPMG여자PGA챔피언십, AIG여자오픈)에 속한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우승했으며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이 공동 3위에 올랐다.
US오픈 패키지는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3회)을 즐길 수 있고, 아문디 에비앙 패키지의 경우 대회 장소인 에비앙 리조트 골프장에서 라운딩(1회) 및 현지 명문 골프장에서의 라운딩(2회) 기회를 제공한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지난해 첫 선을 보였던 메이저 골프대회 여행상품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면서 "올해는 4개의 메이저 골프대회 패키지를 출시하는 등 골프투어 카테고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튀르키예 안탈리아, 미국 페블비치, 두바이 등 세계 100대 골프장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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