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체납징수 실태조사원·전화상담원 15명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하고,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목표로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 15명을 모집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 8억7000여만원, 세외수입 5억2000여만원 등 14억원에 이르는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늘어나는 재정수요에 부응하고, 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목표로 실태조사원 및 전화상담원 15명을 모집한다.
22일 기준 만 18세 이상인 안양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1월 29~31일이다. 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다음달 말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실태조사원과 전화상담원은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 간 실태조사 및 전화상담을 통해 체납자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연계 등을 통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지방세 8억7000여만원, 세외수입 5억2000여만원 등 14억원에 이르는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생계형 체납자 11명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연계했다.
시 관계자는 “체납액 징수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에게 복지 및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하는 체납자 실태조사반 사업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청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